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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트리풀시티', 계룡건설이 대전 갑천지구 3블록에 642가구 일반분양
기사입력  2018/07/18 [08:58] 최종편집    뷰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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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는 25일 서구 도안동 일원 갑천지구 3블록 트리풀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안 호수공원 3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는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 사업과 관련해 처음 공급되는 공동주택이다.

계룡건설이 시공하고 전용 면적 84㎡ 1천329가구, 97㎡ 433가구 등 모두 1천762가구 규모다.

전체 가구 가운데 65%가량인 1천120가구가 기관 추천과 신혼부부 등 특별분양이고, 일반분양은 642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조만간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인근 시세와 공공분양의 성격, 향후 갑천 친수구역 분양가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변수가 많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택지비와 건축비, 인근 시세 등을 고려하면 3.3㎡당 1천100만∼1천150만원 선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갑천 3블록은 인프라가 갖춰진 대전 도심 지역에서 오랜만의 대규모 분양인 데다 호수공원까지 조성될 예정이라 대전의 로또로 불릴 만큼 관심이 높다.

 

당초 올 상반기 분양을 목표로 했지만, 사업계획 승인이 늦어지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뷰티뉴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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