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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어바인 퍼스트`,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안양시 호계동 1,982세대 일반분양
기사입력  2018/05/21 [11:46] 최종편집    뷰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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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컨소시엄(SK·대우·현대건설)은 오는 25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 `평촌 어바인 퍼스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호원초 일대를 재개발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34개동 전용 39~84㎡ 총 3850세대 중 1982세대(전용 ▲39㎡ 422세대 ▲46㎡ 39세대 ▲59㎡ 846세대 ▲84㎡ 675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720만원대(발코니 확장비 분양가 포함)다.

호원초가 사업지와 맞닿아 있고, 호계중, 평촌명문학원가, 안양시립호계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향후 단지 안에 초등학교과 유치원이 신설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평촌점·NC백화점·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롯데마트 의왕점·홈플러스 안양점·평촌아트홀 등이 있다. 또한 1·47번 국도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촌·산본IC 등을 이용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향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호계사거리역(가칭, 2027년 개통예정)이 들어서면 대중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동안구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59㎡는 3베이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고 주부들의 작업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으로 설계됐다. 전용 84㎡는 3베이 판상형과 타워형으로 구성되며, 다용도 톨수납장 등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A, B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전용 39·46㎡ 등 초소형 아파트도 일반분양물량에 대거 포함됐다. 전용 39㎡는 판상형 구조에 거실중문을 통해 공간분리가 가능하다. 전용 46㎡은 공용욕실에 니치월을 활용한 수납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안양시는 비(非) 조정지역으로 주택보유 수, 세대주와 관계 없이 청약통장 1년 이상(납입 12회 이상) 가입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를 할 수 있다. 다만 경쟁시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전용 39~84㎡의 경우 경기도민은 청약통장에 200만원 이상의 예치금만 있으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 가점제 적용비율(가점제 40%·추첨제 60%)이 규제대상지역에 비해 높아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청약에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권 전매는 분양 받은 후 6개월이 지나면 할 수 있고, 양도세율은 2년 후 일반세율로 전환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6월 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일, 계약은 19~21일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뷰티뉴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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